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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화보사진, 코스모폴리탄

오징어 게임의 헤로인 새벽 정호연이 화보를 통해서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월드스타의 반열에 오른 정호연의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가 공개되었는데요. 

정호연 화보사진, 코스모폴리탄

EFFORTLESS CHIC(무심한 듯 시크한)를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서 정호연은 톱모델로서의 면모와 배우로서의 눈빛 연기를 보여주면서 명품화보를 완성했습니다. 보정이 필요없을 정도의 완벽한 비율과 다양한 포즈, 생동감 넘치는 눈빛으로 매 컷마다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의 새벽으로 유명해진 정호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징어 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인간의 선의를 묻는 질문에 정호연은 "새벽을 연기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캐릭터를 통해 삶을 배우기도 하고, 답을 찾기도 하는게 연기인 것 같다. 다음 캐릭터를 만나면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설렌다"면서 첫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한, "모델로서 경험을 쌓으면서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는 것도 좋았지만, 낯선 환경에서 경험이 없는 미숙한 사람으로 존재한다는 것 또한 굉장히 매력저인 일 같다. 모든게 새롭고, 받아들이는 속도도 빨라지고, 어떤 일도 관성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된다"면서 신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2천만이 넘는 인스타 팔로워수와 수많은 해외 셀럽들이 자신을 팔로우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많은 분들이 '오징어 게임'을 봤다는 게 놀라운 뿐이다. 위켄드의 포스팅을 리포스트 했는데 그걸 위켄드가 또다시 리포스트한것이 흥미로웠고, 젠데이어 콜먼이 저를 팔로우한 것이 가장 신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위켄드가 포스타한 정호연을 정호연이 리포스트한 포스트를 다시 위켄드가 포스트한 인스타

"앞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폴 토마스 앤더슨, 쿠엔틴 타란티노, 봉준호 감독 등과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는 말에서는 정호연의 연기에 대한 설레임과 열정이 가득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찍은 정호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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